꽃가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가루 5월 중순부터 미세먼지가 줄면서 연일 파란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꽃이 피고 꽃가루가 날아다니면서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꽃가루와 관련된 질병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등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20~30%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고, 그중 꽃가루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꽃가루 알레르기의 강도도 더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달 ‘꽃가루 달력’을 공개했다. 꽃가루는 나무‧초목‧잔디류에서 생긴다. 봄(4~5월)은 나무, 가을(8월 중순~10월 초순)은 돼지풀·환삼덩굴·쑥 등 초목류가 기승을 부린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유숙 교수는 "봄~가을 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