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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매도잔고 비율을 활용한 투자법 공매도잔고란? 주식을 빌려서 판 사람이 아직 변제하지 않은 상태의 주식수량을 말한다. 변제는 남에게 진 빚을 갚는다는 뜻이다. 공매도자(Short Sellers)는 주가하락에 베팅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가가 내려가면 돈을 벌게 되는데, 그 원리는 주식을 빌려서 비싸게 판 다음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싸게 사서 갚는 것으로 판 가격과 다시 산 가격과의 차이만큼 이득을 얻게 된다. 이전 글의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기법을 소개하며 공매도를 언급한 적이 있으니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공매도잔고가 투자자에게 주는 더 중요한 의미는 이것이 투자지표 중 선행지표라는 것이다. 역방향지표로서 지나치게 많이 어떤 주식이 공매도 되었다면 그 주가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공매도잔고가 늘어나는 것은 잠재.. 더보기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의 공포로 모두가 마스크에 얼굴을 가리고 집안에서 숨죽이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의 투자 움직임은 활발하다. 보는 나조차도 흥분되고 뭔가 하지 않으면 이 기회를 놓칠 것만 같은 조급함이 밀려온다. 그래서 투자와 관련한 책을 한 권을 간단히 소개하고 싶다.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매수와 매도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접한 몇 권의 투자서적을 제쳐두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투자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어서이다. 누구도 모호한 것은 싫어할 것이다. 존템플턴에 싸게 사라! 워런 버핏에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피터 린치에 10루타 종목을 사라! 는 그 말이 굉장히 단순명료해, 언듯 쉬워 보이지만 상당히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