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철 조개류 섭취 주의 봄철에는 조개류 채취 및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수산물에 패류독소가 쌓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패류독소는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이다. 조개류가 섭취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인 '알렉산드리움'과 '짐노디움'이 생산하는 독이 조개류의 체내에 쌓이게 되고 이를 사람이 섭취하면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패류독소에는 마비성패독, 설사성패독, 기억상실성패독, 신경성패독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3월부터 남해연안을 중심으로 마비성패독이 출현한다.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 자연 소멸된다. 홍합의 독화(毒化)가 가장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패류독소 지표생물 역할을 한다 패.. 더보기 이전 1 다음